서울형 주말어린이집 인기 전국으로 확산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토요일, 일요일 등 연휴기간 일시보육을 제공하는 보육시설로 주말(71%) 수요가 많은  365열린 어린이집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이를 보완하기 신설한 보육지원시설입니다.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개요

간호사, 경찰관 등 교대근무자 또는 자영업자 등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토요일, 일요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지난 6월 서울시내 10개소로 전국 최초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668건(210명)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했고 수요도 꾸준히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용대상, 예약처, 요금 등 아래와 같습니다. 

 

• 이용대상 :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는 누구나
• 이용신청 :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http://iseoul.seoul.go.kr) 또는 긴급 시 전화예약(아래연락처 참조) 가능
• 이용요금 : 시간당 3천 원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지정 현황

 

 

서울형 긴급 틈새보육 개요

한편, 서울시는 주말어린이집 외에도 365열린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간대의 긴급, 틈새보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긴급 틈새보육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시 긴급 틈새보육 안내

 

 

마무리

최근 저출생 등으로 아동수가 급감하고 있으나 365열린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등 서울형 긴급, 틈새보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이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하니 주말 근로자, 자영업자 가정 등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