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2023년 10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때 질별관리청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대해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사성 물질 오염수 인체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 보고서 논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용역 결과 내용을 2024년 5월까지 비공개하고 정책반영을 안 한 것을 두고 국회 보건복지원원회 소속 의원에게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민 건강 영향 평가를 위해 최소 20년 이상의 장기간 추적 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연구가 필요하다." 결론 내용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이내 2023년 10월 10일 질병관리청은 일본 오염수 전 국민 장기추적 필요보고서 숨긴 질병청 도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해명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이 연구보고서는 오염수 방류계획가 확정 되기 전이기에 일본 오염수 방류 데이터가 부정확했고 그냥 예비조사 차원에서 용역을 수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의사결정과정인 점을 감안 법률에 의거 비공개 한 거지 연구 결과를 숨긴 건이 아니라며 보고서를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오염수 방류와 국민 건강 영향 평가

이 보고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민 건강 영향 평가에 대한 주제로 오염수 방류로 인하여 국민 1인당 방사성 피폭량이 늘어날 것이 전망을 했는데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양도 오염수 방류량도 많기 때문입니다. 

 

저선량(100 mSv 이하) 방사선이 지속석으로 노출될 경우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세슘-137, 스트론튬-90, 요오드-131 등이 포함된 방사선 오염수가 바다로 유입되어 해류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선량 방사선 인체 영향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 1인당 연간 방사선 피폭량은 약 0.1 mSv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권고하는 연간 방사선 피폭 허용량인 1 mSv의 10분에 1인 10%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다만, 100 mSv 이하 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 국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일부 연구에서 저선량 방사선이 암, 백혈병, 유전적 손상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암은 저선량 방사선에 가장 민감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암 발병률이 10~15%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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