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로 인력난 우려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 연면적 1만㎡ 이상 1만 5000㎡ 미만 건축물 등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1명을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공동주택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로 인력난 우려에 관하에 포스팅하겠습니다.

 

공동주택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인력난 우려

 

 

공동주택 기계설비의 중요성과 유지관리

공동주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인 주거 형태입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공동주택 수는 약 1,400만 가구에 달합니다. 이는 전체 주택 수의 77.8%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공동주택은 세대별 공간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동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동시설은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동주택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인력난 해소 방안 마련 시급

부산광역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 연면적 1만㎡ 이상 1만 5000㎡ 미만 건축물 등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1명을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 시내에 있는 928곳이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새로 선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현재 부산에 등록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1165명으로, 선임이 필요한 곳에 비해 인력이 600명가량 부족한 실정입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건축물의 안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이 배치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2026년 자격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미리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건축물의 안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최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은 주로 민간 교육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은 비용이 비싸고, 교육의 질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협회는 정부와 협력하여 직업훈련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직업훈련학교의 교육은 비용이 저렴하고, 교육의 질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직업훈련학교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무료 실무 기술교육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기관이 많지 않아,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한국기계설비유지관리자협회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무 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총 20강으로 구성되며, 난방, 급수, 환기, 냉방, 전기, 소방 등 다양한 기계설비에 대한 실무 기술을 교육합니다. 또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합니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무료강의 신청

 

지금까지 공동주택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로 인력난 우려에 관하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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